연예
[故 김주혁 발인] 차분한 분위기 속 마지막 이별 준비
입력 2017-11-02 10:35 
故 김주혁의 발인이 2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MBN스타 백융희 기자] 불의의 사고로 숨진 故 김주혁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오전 김주혁의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친한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주혁의 생전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고인과 관련한 추억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른 오전부터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현장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영결식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황정민은 오전 8시 20분쯤 동료 배우 중 가장 먼저 영결식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주혁의 빈소에는 늦은 새벽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아닐 오전 11시에 발인식이 진행되며 화장 절차를 거친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