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뜨거운 커피 들고 시내버스 못 탄다"…유광상 서울시 의원 조례 추진
입력 2017-11-02 10:30  | 수정 2017-11-02 11:08
앞으로 뜨거운 커피나 음료를 들고 서울 시내버스를 탈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회 유광상 의원은 승객들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물이 담긴 일회용 컵이나 그 밖의 불결한 물품을 들고 타는 승객을 운전기사가 제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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