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고싶어요”…지일주, 故 김주혁 애도
입력 2017-11-02 09:40 
지일주가 고 김주혁을 애도했다 사진=지일주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지일주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1일 지일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혁이 형 보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일주와 김주혁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지일주는 김주혁과 tvN ‘아르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르곤이 종영한 지 약 1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김주혁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고인이 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 하던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10월 31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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