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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15일 컴백 "가을~겨울 감성 충만"
입력 2017-11-02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15일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EP 앨범이 오는 15일 발매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환희와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고퀄리티 신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속사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25,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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