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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강민혁, 진심으로 빗어낸 기적…`병원선` 재개 (종합)
입력 2017-11-02 00:07 
하지원 강민혁=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병원선' 하지원과 강민혁이 환자를 살려냈고 의료소송도 취하됐다. 그리고 병원선도 다시 재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38회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과 곽현(강민혁 분)의 진심 덕분에 병원선을 다시 운행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재는 김수권(정원중 분) 원장을 찾아가 환자의 목숨을 살리고 싶다며 수술장을 열어달라고 했다. 김수권은 장태준의 반대에도 고민 끝에 송은재에게 결국 수술장을 열어준 것.

또한 두 사람을 의료분쟁에 휘말리게 한 황인경 산모가 아파서 쓰러졌고 산모 아이 한솔도 생명이 위독했다. 이에 곽현은 캥커루케어로 한솔이를 밤새 안으면서 케어했다. 뒤늦게 깨어난 산모는 곽현의 모습에 감동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결국 산모는 곽현의 모습에 감동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두성그룹의 사주를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여론도 반전되어 병원선 운항을 재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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