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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정글’ 오지서 촬영 중…정준영에 故 김주혁 부고 전달 노력”
입력 2017-11-01 18:21 
정준영 故 김주혁 빈소 조문 못하는 안타까운 이유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발이 묶이면서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글의 법칙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SBS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정글의 법칙 팀이 오지로 가서 촬영 중이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으로 갔다. 어제부터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준영이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해외에 있다. 휴대전화도 없고 현재 현지 촬영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준영은 故 김주혁의 사망 전날인 지난달 29일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녹화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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