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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측 “6일 시사회 재개…기자간담회는 생략”
입력 2017-11-01 15:12 
사진=미옥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故) 김주혁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예정돼있던 일정을 취소했던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재개된다.

1일 ‘미옥 측은 ‘미옥의 언론/배급시사회가 11월 6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옥의 언론/배급 시사회는 기자간담회 없이 영화 상영만 진행될 예정이다. 너른 양해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옥 측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의 애도를 표하며 예정돼있던 영화 시사회 및 홍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등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오는 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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