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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위반 수학여행’ 조세호 “4박5일 함께한 아이콘, 내 새끼들 같다”
입력 2017-11-01 14:40 
[MBN스타 신미래 기자] ‘교칙위반 수학여행 조세호가 아이콘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이 개최된 가운데 박지은 PD, 아이콘,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양싸고 아이콘 친구들의 담임 역을 맡았다. 이번 수학여행은 그동안 학생 신분으로 갔다면 선생님 신분으로 함께 하게 됐다. 그 당시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4박5일 아이콘과 함께 보내니까 내 새끼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했다”며 아이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동경여고 담임인 김신영은 아이콘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다. 강한 친구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수학여행 타이틀로 함께하니까 말 그대로 학생이었다. 아이콘의 노래가 나오면 한 번 더 듣게 되고, 애착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예능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콘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스미모토 미호, 노무라 나오, 오구리 카코, 니시다 히라리, 카와즈 아스카, 티나베 카호 등 이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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