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토硏-ETRI,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11-01 10:51 

국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대전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제협력실에서 주택·도시건설 분야의 미래분석 및 예측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및 검증 △미래사회 분석 및 예측기술의 상호 지원 △주택 및 도시 분야 연구 및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모형의 예측력을 높이고 상호 연구협력에 의한 성과물을 연구·개발(R&D) 과제 성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도시 등 다양한 분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ETRI의 인공지능기술 기반 인구 및 주택시장 시뮬레이션 기술과 국토연구원의 빅데이터 기반 주택시장 예측모형 등 양 기관에 축척된 지식과 학술적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향후 스마트시티, 국토공간정보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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