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지의 제왕] 최화정의 '물 세안법' 괜찮을까?
입력 2017-11-01 10:49 
사진=MBN


지난달 25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 '물 세안법'에 대한 의문이 해소됐습니다.

이날 패널들은 탤런트 최화정이 자주 한다는 '물 세안법' 효과에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는 물 세안에 대해 "물로만 하는 세안은 노폐물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 전문의는 "사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 피부는 일한다"며 "피지와 유분기가 계속해서 올라오기 때문에 물 세안만 하게 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복합성 피부는 세안 시 가볍게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성 타입은 보습 세정제를 사용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은 수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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