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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부산팬미팅도 광속 매진…5만석 `올킬`
입력 2017-11-01 0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는 대세다.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첫 국내 팬미팅이 서울공연에 이어 부산공연까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5만석 전석 광속 매진됐다.
오는 12월 23,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의 선예매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됐다. 예매는 시작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부산 공연 역시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됨은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매진이 예상됐던 바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부산 팬콘에 앞서 서울에서는 12월 15, 16, 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워너원은 오는 13일 투비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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