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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카리스마 발휘 “배추 100포기 뜯어와”
입력 2017-10-31 23:52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31일 오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장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영은 직접 나서서 김장 준비를 지휘했다. 그는 김치를 남자들이 가서 뽑아 와라. 우리가 준비할 동안 배추 100포기를 가져와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최성국은 무슨 배추 100포기야 말도 안 돼”라고 했지만 강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서 강릉 가깝지 않아? 강릉에 가서 생새우, 젓갈, 생 오징어를 구해와라. 또 대관령 쪽 에 가면 황태가 있다. 황태를 넣으면 너무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남자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강문영은 김치 100포기 하려면 무도 30~40개 있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성국은 장난인 줄 알았다”라면서 당황해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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