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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서창빈·필릭스에 감사...내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배려”
입력 2017-10-31 23:39 
‘스트레이 키즈’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화면캡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스트레이 키즈 이민호가 자신을 신경써주는 서창빈, 필릭스 향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가 유닛을 결성하며, 각 3팀 별로 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현진은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퍼포먼스보다는 박진영 PD가 조언한 대로 고치기 위해 스스로 반복해서 연습했다.

이를 본 같은 팀 방찬은 현진이는 잘하고 있다. 자기가 받았던 지적을 어떻게 고쳐야하는 지 그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창빈은 이민호를 위해 아낌없이 조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서창빈은 톤이 조금 더 앞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좀 사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이민호를 신경 썼다.

이에 이민호는 저를 돋보이게 해주려는 것 같다. 제 파트도 더 많이 넣어주려고 하고, 형으로서 도와줘야 하는 게 맞는데 동생들한테 도움을 받으니까 그런 점에서 미안하다. 그 친구들도 연습해야 하는데 저를 봐주고 있으니까”라며 같은 팀인 서창빈과 필릭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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