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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故 김주혁 빈소, 팬들 조문 가능…“일반 분향소 마련”
입력 2017-10-31 19:14  | 수정 2017-10-31 22:05
故 김주혁 빈소 일반 분향소도 마련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故)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팬들의 조문을 위해 일반 분향소를 마련한다.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는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는 브리핑을 통해 일반 분향소를 따로 마련해서 팬분들 및 시민 여러분들도 조의를 표할 수 있는 공간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누구보다 힘들 유족들의 심경에 대해 제가 감히 말을 빌려서 표현을 한다는 게 외람된 것 같다. 많이 힘들어 하시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에 대한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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