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양대병원, 11월 11일 `전신경화증` 건강강좌 개최
입력 2017-10-31 17:48 

한양대의료원은 다음달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본관 3층에서 '전신경화증'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신경화증 환우회인 '파란나비'가 주최하는 '전신경화증 환자의 날'의 일환으로 전신 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건강강좌 참가자들은 ▲전신경화증 및 폐동맥 고혈압(전재범 류마니스내과 교수) ▲전신경화증 환자의 호흡기 질환 관리와 예방접종(김상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전신경화증 환자의 국가보험제도 혜택(강선복 파란나비 간호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을 한양대병원 의료진들에게 물어볼 수 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신진호 심장내과 교수가 전신경화증 환자들에게 초음파 등을 활용한 검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전신경화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건강강좌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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