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니엘 "새 앨범 4년 6개월만…고생하며 배운 시간"
입력 2017-10-31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주니엘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주니엘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띵스(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주니엘은 이날 "그동안 싱글이나 OST를 통해 노래를 냈고, 음악 작업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4년 6개월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프로듀싱이나 기획에 참여해서 고생했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니엘이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오디너리 띵스'에는 타이틀곡 '혼술'을 비롯해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편지' 등 5곡이 수록됐다. '혼술'은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지쳐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청춘들이 술 한 잔과 이 곡을 통해 힘을 얻기를 바라는 주니엘의 소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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