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트랙리스트 공개로 컴백 기대감 UP…지코·박경·비범 참여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제목과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3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지난 29일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제목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포함해 ‘마이존(MY ZONE) ‘일방적이야 ‘이렇게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까지 총 5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마이존(MY ZONE)은 블락비의 일본 활동 곡으로 한국어 버전의 정식 음원이 발매된다는 소식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박경의 생애 첫 발라드 곡이 보컬 유닛 곡 ‘이렇게가 맞는 것 같다”라는 추측이 모아져 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마지막 트랙인 ‘GIVE & TAKE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범의 솔로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음악적 실력과 비범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9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블락비가 보여줄 ‘몽타주(MONTAGE)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