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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홍보 일정 전면 취소…故 김주혁 사망 소식에 영화계 ‘올스톱’
입력 2017-10-31 14:39 
故 김주혁 사망 소식에 영화계 주요 행사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계 주요 행사 일정이 올스톱 됐다.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침묵은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를 취소했다.

영화 ‘침묵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침묵의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침묵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를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예정이었던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의 VIP 시사회 역시 취소됐다.

‘내게 남은 사랑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내게 남은 사랑을의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남은 사랑을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김주혁 배우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미옥 역시 홍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미옥 측은 1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시사회가 취소됐다. ‘미옥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고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인과 같은 소속사인 배우 유지태 주연의 ‘꾼도 애도 물결에 참여했다. ‘꾼은 오는 11월 1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11월 7일 예정이었던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시사회 일정은 논의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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