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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강지환, 여심 훔친 가을美 품격…상남자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입력 2017-10-31 11:43 
강지환 사진=싱글즈 제공
강지환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강지환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의상과 포즈에 따라 제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을을 맞이하는 남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올리브 ‘섬총사 속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과 달리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에서 강지환은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타 미소를 짓는 가을남의 화사한 매력부터 대교 아래에서 뿜어내는 상남자의 거친 블랙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 변신을 시도했다.

스타일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는 변신도 돋보인다. 니트와 블랙진을 매치해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볼륨감을 살린 헤어스타일로 강인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롱코트를 매치해 상남자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턱을 살짝 덮은 수염이 패션의 엣지 역할을 하며 남자다운 매력을 더한다.

이날 강지환은 니트부터 코트까지 다양한 룩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촬영지를 순식간에 이국적인 분위기로 바꾸어 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을 남자로 돌아온 강지환의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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