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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Lee SeungKi) `말뚝설 지운 만기 전역…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동영상]
입력 2017-10-31 10:14 
[MBN스타 민진경 기자]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만기 전역했다.

31일 오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1987부대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서 이승기는 전역 소감으로 "생각보다 잠을 설쳤다. 전역에 대한 설레임보다 같이 복무 했던 부대 사람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고 짧은 시간인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 와준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승기 말뚝설부터 전역을 하지 않는다라는 여러가지 소문을 들었다. 그만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논산 훈련쇼를 통해 입소 후 육군 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했다. 입대 전 촬영 한 영화 '궁합'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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