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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스피카 양지원 화제성 1위... `믹스나인` 제쳤다
입력 2017-10-30 16:46 
'더 유닛-믹스나인' 포스터.제공l굿데이터코퍼레이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이 '믹스나인'을 제치고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30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더 유닛이 점유율 8.2%로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더 유닛은 뉴스댓글, 카페, 커뮤니티, SNS그리고 동영상조회 전반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이며 라이벌 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을 점유율 1.6% 차이로 제쳤다.
특히 ‘더 유닛은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출연자 부문 4위), ‘믹스나인은 양현석(출연자 부문 2위)이 화제의 중심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네티즌 평가에서 ‘더유닛은 아이돌 리부팅의 취지와 맞지 않게 연습생, 배우지망생들이 합격했다는 문제점과 냉철하고 예리한 심사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다수 나타났다. ‘믹스나인은 양현석의 심사평가에 대하여 '냉정하다'와 '일관성이 없다'는 등 네티즌 의견이 혼재되어 발생했다.

강다니엘이 이슈가 된 SBS ‘런닝맨과, 이하늬가 출연한 ‘아는형님이 각각 한 계단씩 밀려 3,4위를 차지했으며, tvN ‘알쓸신잡2 출연진의 케미가 첫 방송 후 큰 반응을 보이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96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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