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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첫 정규앨범 열심히 준비…반응 궁금해"
입력 2017-10-30 16:39 
그룹 트와이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감격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수록곡 ‘라이키(Like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활동은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리더 지효는 얼마 전 데뷔 2주년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정규앨범 내게 돼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 많이 되는 앨범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쯔위는 항상 컴백할 때마다 설레고 긴장감이 있다. 이번에 첫 정규 앨범 ‘라이키로 컴백하게 돼 우리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영은 정규 1집 앨범인 만큼 설레는 것도 있고, 팬분들 반응이 궁금해 빨리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현은 지금까지 노래들을 팬들이 다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미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나는 앨범 준비할 때마다 팬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고 대중의 기대감도 잇고 하니, 준비할 때마다 설레고 열심히 준비한다. 정규 앨범을 처음 내게 돼 수록곡 녹음을 정말 많이 했다. 마음에 드는 노래도 많다. 수록곡도 좋아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모는 첫 정규 앨범이라 새롭기도 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은 이번 컨셉이 SNS에 좋아요 눌러달라는 컨셉이다. 새로우면서도 친근감 있게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 같아서, 우리도 SNS에 스포도 많이 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라이키라는 곡이 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나연은 첫 정규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해서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수록곡에 멤버 다수가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고, 안무나 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써서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다. 팬 여러분 대중에게 더 다가가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컴백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에는 블랙아이드필승을 중심으로 전군, e.one, earattack, Pop Time, 키겐, 조울, Fox Stevenson, Darren Smith, mr.cho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힘을 실었다.
다현 채영이 함께 랩 메이킹을 맡은 ‘Missing U, 나연과 지효가 작사한 ‘24/7, 정연이 작사한 ‘Love Line, 채영이 작사한 ‘힘내! 등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트랙 등 1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함께한 노래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을 통해 트와이스의 시작을 함께 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키 등이 수록된 ‘트와이스타그램은 30일 이날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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