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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30일 `러브게임` DJ 출격...`박소현과 의리 지킨다`
입력 2017-10-30 1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강우가 30일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김강우와 박소현은 2015년에 방영한 실종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 M에서 특수실종전담팀장과 부검의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이에 김강우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박소현의 빈자리를 메운다.
배우 김강우는 ‘러브게임의 간판 코너, ‘러브게임의 법칙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행하여 청취자들의 사연에 달달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추천곡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실시간 메시지를 통해 청취자와 자유로운 소통에 나선다.
김강우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본 경험은 있지만, DJ 마이크 앞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러브게임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강우가 진행하는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30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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