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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전체 1순위 펄츠, 어깨 부상으로 최소 3주 아웃
입력 2017-10-30 08:38 
펄츠는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신인 포인트 가드 마켈레 펄츠가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세븐티식서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펄츠가 오른 어깨 통증과 견갑골 근육 불균형 문제로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전했다.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일단 3주간 휴식하며 치료를 받은 뒤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2017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펄츠는 4경기에서 경기당 18.9분을 뛰며 6.0득점 2.3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33%에 그쳤고, 자유투도 12개를 던져 6개를 넣는데 그쳤다.
그리고 부진의 이유는 부상으로 밝혀졌다. 펄츠는 시즌 내내 어깨에 문제가 있었고 이것이 특히 자유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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