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 이천서 열려
입력 2008-04-15 18:35  | 수정 2008-04-15 18:35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
는 '제10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가 오늘(15일) 오후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호텔에서 확대 회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습니다.
'World-OKTA의 성장과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World-OKTA 회원 400여명과 이천지역 100여개 중소기업의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천용수 World-OKTA 회장은 확대 회장단회의에서 "World-OKTA에는 전 세계 55개국 102개 지회에서 6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양적, 질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외교'와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내일(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3차 이사회가 열리고 이어 업종별 8개 국제위원회 회의가 이천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모레(17일)는 수출상담회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18일 세미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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