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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제의 수많은 거절”…비, ‘더 유닛’ 출연 결심한 이유
입력 2017-10-28 21:29 
더 유닛 비 사진=더유닛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가 ‘더 유닛 심사위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비는 28일 첫 방송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1998년에 ‘팬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다. 그 그룹이 성공적이지 않았고 그룹이 해체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제의가 그동안 많이 왔었다. 제가 누군가를 평가하기가 싫었다. 수많은 거절을 했었는데 ‘더 유닛 취지를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비는 ‘더 유닛을 하면 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더 유닛은 아티스트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다시금 기회와 여건을 줘서 본인의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무대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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