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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43] 홍윤하 4연패 탈출…심유리 복수 실패
입력 2017-10-28 19:25 
로드FC43에 앞서 치러진 영건스37 홍윤하-심유리 계체 후 모습. 사진=로드F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43로 홍윤하(28·SONGTAN MMA MULTI GYM)가 4전 5기 만에 프로 데뷔승을 거뒀다.
장충체육관에서는 28일 로드FC43이 열린다. 홍윤하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37 제6경기(-52㎏·여성 스트로급)에 임하여 심유리(23·Team Genius)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홍윤하는 로드FC 3패 및 일본 무대 1패 등 프로 첫 4경기를 모두 졌다. 아톰급(-48㎏)과 50㎏ 등으로 출전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영건스37은 홍윤하의 2번째 스트로급 경기다. 아마추어 –53㎏ 경기에서 승리했던 심유리에게 프로에서도 이기면서 반전 계기를 만들었다.
심유리는 아마 포함 4연승이 좌절됐다. 프로 2승 후 첫 패배. 로드FC 아마추어 2연패 후 아마 1승 및 프로 2승으로 3연승을 달렸으나 홍윤하와의 2차전도 지면서 상승세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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