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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사임다비 3R에서 4타차 단독 3위
입력 2017-10-28 17:00 
epa06275305 Sei Young Kim of South Korea reacts during round one of the Swinging Skirts LPGA Championship tournament in New Taipei, Taiwan, 19 October 2017. EPA/RITCHIE B. TONGO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1·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내 사흘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기록했다.
김세영은 올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둔 바 있다.
크리스티 커가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2014년과 2016년 이 대회를 제패한 펑산산(중국)이 1타 차 단독 2위다.

이번 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슈퍼 루키' 박성현(24)은 이날 4타를 줄여 9언더파 204타, 재미교포 대니엘 강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도 이날 5언더파를 치며 분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를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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