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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동점 위기 넘긴 후 주먹 불끈` [MK포토]
입력 2017-10-28 16:5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8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2사 1, 3루에 등판한 KIA 김세현이 두산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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