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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인세만 40억, 세금 내고 20억 빚도 갚았다"
입력 2017-10-28 14:00 
차유람-이지성.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28일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남편 이지성의 인세가 눈길을 끈다.
2015년 6월 작가 이지성과 결혼한 차유람은 남편과 함께 지난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SNS를 팔로우하며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인기 작가 이지성은 집필하는 책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 인세만 총 40억원을 벌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차유람이 "(그 돈)다 어디 갔어"라고 물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유람은 "사실 남편은 인세로 해외 오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지었다"며 "세금도 많이 내고 원래 있던 20억 원의 빚도 갚았다"고 밝혔다.
한편, 차유람은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차유람을 비롯해 '피겨여왕' 김연아, 양궁 선수 기보배, 체조 선수 양학선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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