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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올해 잠실 PS 첫 완판…KS 12연속 매진
입력 2017-10-28 12:54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올해 포스트시즌 잠실 경기가 처음으로 매진됐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KIA-두산전 입장권이 완판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만5000장이 다 팔렸다고 전했다.
2015년 10월 26일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278번째이자 한국시리즈 142번째 매진.
올해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포스트시즌 경기로는 첫 매진. 두산과 NC가 맞붙었던 플레이오프 1·2차전은 좌석이 꽉 차지 않았다. 집계 관중은 1차전 2만4354명, 2차전 2만3037명이었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4만26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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