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하제용과 열애설 부인 "데이트 한 적 없어, 친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팔씨름 왕' 하제용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린제이 로한은 27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하제용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하제용은 단지 친구들 중 한명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하제용과 데이트를 전혀 한 적이 없다"며 "현재 싱글인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하제용은 자신의 SNS에 "Always good"이라는 글과 함께 린제이 로한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제용은 앞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린제이 로한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진,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 여행을 떠나 찍은듯한 사진 등이 담겨있어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그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1989년 포드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있다.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을 통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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