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文정부에 힘 모으겠다"
입력 2017-10-28 09:45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예산과 입법으로 촛불민심을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은 1년 전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헌정 질서 파괴에 맞서 촛불을 들었다. 낡은 과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일념으로 대한민국은 하나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탄핵과 정권창출을 이뤄낸 촛불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자랑스러움"이라면서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그려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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