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물량 쏟아진다…전국 2만가구 청약접수
입력 2017-10-28 09:30  | 수정 2017-11-04 10:05

다음 주에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만85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온', 은평구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인천 연수구 주상복합 '송도SK뷰센트럴' 등 1만3천716가구가 분양됩니다.

지방은 부산 동래구 '동래롯데캐슬퀸', 강원 속초시 '속초조양동휴먼빌' 등 7천142가구가 공급됩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9천747가구, 부산 1천726가구 등입니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중도금 대출 보증 축소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서 15곳이 문을 엽니다.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북한산두산위브2차' 견본주택이 오픈합니다.

지방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서면아이파크',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이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견본주택이 예비청약자들을 맞이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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