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한, KTX울산역세권 ‘신한디아채시티’ 상가 완판…오피스텔 잔여세대 분양
입력 2017-10-28 08:56 
신한디아채시티 조감도[사진제공: 신한]
신한은 KTX울산역세권 최초 소형오피스텔 신한디아채시티가 오피스텔의 일부 잔여세대만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KTX울산 역세권지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다. 지하 5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4층까지 상가 56호실, 지상 5~12층 오피스텔 175실로 구성된다. 현재 상가는 완판돼 분양을 마친 상태다.
특히 오피스텔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풀옵션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넓고 실용적인 공간활용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PM사 신유컴퍼니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조기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다"면서 롯데복합환승센터와 KTX역이 가까운 입지에 롯데복합몰 상주 인구와 주변의 1인 가구 증가로 임차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현재 KTX울산역세권은 롯데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올해 8월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이 난 후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또한 전시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울산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과도 맞물려 대규모 개발호재도 많다.
'신한 디아채시티'는 롯데복합환승센터와 스카이워크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주변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울산과학기술원이 있어 배수후요도 탄탄하다. 울산 KTX역과 서울산 IC, 언양 IC 등을 통해 부산과 대구, 경주, 양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공은 롯데복합몰의 주주이자 및 공동 시공사인 신한과 남송종합건설이 맡았다. 시행은 신광산업, 개발총괄 PM은 신유컴퍼니,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에서 각각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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