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북혁신도시 인근서 이서 `이안’ 분양
입력 2017-10-28 08:51 
조감도 [사진제공: 이서 이안]
최근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마무리된 전북혁신도시 일대에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신규 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서 ‘이안이 주인공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첫 날 실수요자 위주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100% 중소형 구성과 전북혁신도시와 인접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59~84㎡ 총 820가구 규모다. 이중 1단지 330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전 세대를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Bay) 편면구조도 도입됐다.
전용 59㎡B는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전용 84㎡은 알파룸 공간을 제공하고 4룸 구조를 갖춰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에서 콩쥐팥쥐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고, 716번 국도와 서전주 IC등을 통해 일대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이서 이안'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 주거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일대 쇼핑·문화·교육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9년 인근에서 약 10만1642㎡ 규모의 쇼핑·패션 유통센터 '코웰 모다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서 추진 중인 이서 묘포장 부지 개발도 호재다. 이서 묘포장부지는 혁신도시 배후기능을 고려한 개발이 계획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도차원에서 부지 활용을 두고 향후 축구장 29배 크기의 문화·체육·치유·위락 등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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