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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VS 장나라, 영화관서 불꽃 튀는 신경전
입력 2017-10-28 00:00 
‘고백부부’ 손호준과 장나라가 영화관에서 마주치며, 불꽃 신경전이 펼쳐졌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과 장나라가 영화관에서 마주치며, 불꽃 신경전이 펼쳐졌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와 마진주(장나라 분)가 각 파트너 민서영(고보결 분), 정남길(장기용 분)과 함께 영화관에서 만났다.

이날 최반도는 민서영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러나 영화관을 본 최반도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망설였다. 이는 마진주 부가 일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최반도는 과거라는 것을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 민서영이 앉아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민서영 옆에 마진주가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마진주는 정남길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온 것이다. 정남길은 영화 한 편 보면 나을 껄? 혼자 보면 재미없으니까”라고 말한다.

이어 마진주는 나한테 고백했을 때, 연애하자고 했을 때 그게 벌써 꽤 흘렀네요”라며 최반도를 의식하면서 정남길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최반도는 너구나 총 맞은 애가 엄친아. 아니왜? 한 열발 맞았나? 첫사랑으로 남았을 때가 좋을거다”라며 속으로 말했다. 앞서 현재에서 최반도는 마진주가 자신을 첫사랑으로 여겼던 사람이 엄친아라고 하자 ‘그 사람 총 맞았냐고 말한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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