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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개’, 짖는 강아지 달래기 위한 간식은 NO
입력 2017-10-27 23:1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강형욱이 짖는 애견을 다루는 팁을 전수했다.

27일 오후 방송한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양의 탈을 쓴 놈놈놈 봉구, 탱구, 비누가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사납고 예민한 봉구, 탱구, 비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집을 찾았다. 강혁욱의 등장에 봉구, 탱구, 비누는 심하게 짖기 시작했다.

강아지의 울음이 멈추지 않자 견주는 강아지들의 이름을 부르며 과자를 꺼내들었다. 이에 봉구, 탱구, 비누는 더욱 심하게 짖으며 주인에게 달려갔다. 견주는 짖을 때마다 간식으로 입막음을 했다.

이를 본 강형욱은 다들 이렇게 키우는구나. 짖으면 달래고 강아지 주고 하는구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짖을 때마다 보상이 주는 셈이다. 짖는 것과 보상이 연결이 안 됐으면 좋겠는데 연결될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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