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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드림4] 김태균 3연승…어선경 3연패
입력 2017-10-27 18:34 
TFC드림4 제2경기는 김태균이 어선경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드림4로 프로데뷔전을 치른 어선경(옥타곤 멀티짐)과 김태균(Monster House)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대구체육관에서는 27일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2부리그에 해당하는 ‘드림의 4번째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균은 TFC 드림4 제2경기(라이트급·-70㎏) 시작 1분 47초 만에 팔 관절 공격으로 어선경의 항복을 받았다.
아마추어 1패 후 2연승으로 프로에 입성한 김태균은 호조를 이어갔다. 어선경은 아마 –72㎏ 2패에 이어 프로 라이트급 첫 경기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김태균은 관절 공격과 조르기 기술의 인상적인 연계로 어선경을 굴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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