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가계대출 연대보증 6월말까지 폐지
입력 2008-04-15 14:35  | 수정 2008-04-15 14:35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대보증제가 올 6월말까지 전면 폐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내규와 전산 정비 등 준비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말 이전이라도 연대보증제도를 전면 폐지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은 이달중, 국민과 우리은행 등은 6월 초에 가계대출 연대보증을 폐지할 예정입니다.
다만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과 국민주택기금대출 등 법규상 연대보증이 요구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연대보증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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