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송혜교, 4無 결혼식…팬들 "그래도 예식 사진 보고 싶은데"

한류스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를 예정인 가운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결혼하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며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친구, 축가는 송혜교와 절친인 가수 옥주현이 부릅니다.
한류스타 커플인 만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에 이어 기자회견, 포토타임, 포토월이 진행되지 않으며 별도 취재공간 조차 마련되지 않는 이른바 '4無 결혼식'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정말요? 송송 커플 웨딩사진 너무 궁금한데...아쉬워",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예식 사진 보고 싶었는데", "두 사람 결혼식 날 얼마나 예쁘고 멋질까", "기대했는데, 그래도 사진 몇장은 보여줘요", "선택은 존중합니다. 결혼식 잘하고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그래도 사진 한 장쯤은..!!! 부탁, 선남선녀 보고싶어요" 등 팬들과도 차단된 비공개 결혼식에 아쉬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한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주택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