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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근황…생계 위해 녹즙 배달
입력 2017-10-25 15:52 
스피카 출신 양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MBN스타 DB·‘더 유닛’ 티저 화면 캡처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KBS2 ‘더 유닛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돌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공개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티저 영상에서는 양지원이 유니폼을 입고 녹즙을 배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그룹 해체 이후 사실상 양지원의 공식적인 방송활동이 중단됐고, 이에 그는 생계를 위해 녹즙 배달 일을 시작했던 것.

양지원 뿐만 아니라 ‘더 유닛에 출연한 아이돌 멤버들은 티저 영상을 통해 아이돌 재데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데뷔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비가 MC로 나서며 현아, 황치열, 조현아, 산이, 태민이 멘토로 나선다.

양지원을 비롯해 소년공화국, 스누퍼, 미스터미스터, 보이프렌드, 탑독, 빅스타, 핫샷, 에이젝스, 백퍼센트, 비아이지, 매드타운, 다이아, 브레이브걸스, 와썹, 앤씨아, 설하윤, 소나무, 워너비, 유나킴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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