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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김연우, 데뷔 21년 만에 첫 버스킹 도전…노래로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해
입력 2017-10-25 10:04 
‘알바트로스’ 사진=‘알바트로스’ 제공
tvN 알바청춘 응원기 '알바트로스'에 가수 김연우가 여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연우는 이날 데뷔 21년 만에 첫 버스킹에 도전, 가수의 꿈을 가진 두 알바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추성훈과 함께 두 알바청춘을 대신해 고깃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앞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덕에 능숙하게 고기를 굽는 추성훈과 달리 김연우는 서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김연우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왕 김연우는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버스킹에 도전, 가수의 꿈을 가진 두 알바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알바청춘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성시경보다 목소리가 더 부드럽다"며 칭찬을 건네기도. 알바청춘의 사연과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이 담긴 김연우의 버스킹은 오늘(25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환과 유병재는 샌드위치 매장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청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박주민 의원이 특별 출연한다. 학자금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알바청춘과 박주민 의원이 만나 나눌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tvN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가 두 팀으로 나뉘어 청춘들의 아르바이트 하루를 대신한다. 육체노동부터 감정노동 아르바이트는 물론 두뇌와 재치가 필요한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일거리에 도전하는 열혈 형님들의 알바대행기가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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