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생스케치] 롯데케미칼 화재 현장 "'펑'하는 굉음 들려"
입력 2017-10-24 16:44  | 수정 2017-10-31 17:05
[생생스케치] 롯데케미칼 화재 현장 "'펑'하는 굉음 들려"



24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공단 내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전기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9명의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롯데케미칼 전기배전 설비가 검게 탄 모습입니다.



이 불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다쳐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일단 4명을 중상자, 5명을 경상자로 분류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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