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3만여명 운집
입력 2017-10-24 15:02  | 수정 2017-10-24 16:50
많은 방문객이 찾은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경동건설]
경동건설은 지난 20일 문을 연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 동안 3만여명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객은 입지와 상품에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다 중소형임에도 알파룸 특화설계 및 팬트리 등 넓은 수납공간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 84㎡, 109㎡ 298세대와 오피스텔 116㎡, 144㎡ 19실 등 총 317세대 규모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전체 세대수의 80% 이상을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하고, 복도 팬트리, 주방 다용도실,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한다.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으로 설계했다.

전용 109㎡는 5베이, 판상형 구조로 복도에는 대형 팬트리를 마련한다. 전용 84㎡와 마찬가지로 알파룸 특화평면으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안방과 작은방에 각각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마린시티, 센텀시티 내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세이브존,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해운대구청 등도 있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좌동순환로, 해운대해변로 등을 통해 부산시내나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4~6호선 도로확장과 과선교 철거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8~10일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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