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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돈꽃`서 재벌의 기품을 보여준다
입력 2017-10-24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미숙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에서 카리스마 재벌녀로 변신한다.
이미숙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돈꽃'(극본 이명희/연출 김희원)에서 청아그룹 총수 장국환(이순재 분)의 맏며느리 정말란 역을 맡았다.
정말란은 금수저를 뛰어넘는 '다이아몬드 수저' 출신으로, 재벌가에 입성한 후 더욱 더 욕망의 화신이 되는 인물. 강필주(장혁 분)와 함께 자신의 아들 장부천(장승조 분)을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미숙은 화려한 재벌가 며느리룩이 아닌, 기품있는 카리스마 재벌룩을 뽐냈다.

'돈꽃' 제작진은 "이미숙 씨가 '돈꽃' 정말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명품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혁,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 이순재, 선우재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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