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다음달 22일까지 '유럽주식 4개국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 7월 독일과 프랑스 주식에 대한 매매중개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 영국과 이탈리아 주식 거래 서비스로 확대했다.
'유럽주식 수수료 이벤트'는 행사 기간 안에 유럽주식 매매하면 수수료율을 0.15%으로 할인 적용한다. 최소수수료는 면제한다. 또 원화를 유로나 파운드로 환전하는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유럽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유럽주식을 산 뒤 3개월 이상 유지, 거래한 고객의 경우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을 지급한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유럽은 최근 정치적 리스크가 감소하고 안정화 되면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이는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주식은 나이트데스크를 통해 상담하거나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영웅문4·웅문W) 외 MTS(영웅문S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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