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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애란 “온갖 루머에 시달려”…사망설부터 임신설까지 ‘충격’
입력 2017-10-24 09:37 
이애란이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이애란이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이애란과 작곡가 김종완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떠올렸다. 그는 나는 장례만 다섯 번 치렀다”고 입을 열었다.

이애란은 어느 날 한 선배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길래 전화했다. 그 선배가 ‘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전화했는데 어떻게 전화를 받냐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종완은 누군가 유명해지면 꼭 이상한 소문이 돈다. 나한테도 전화해서 ;오늘이 이애란의 발인이냐‘ 등의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애란에게도 스타가 되면 루머에 휩싸이는데, 흔들리지 말고 활동하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완은 이애란이 내 아이를 낳았다는 말도 두 번 정도 있었다. 이애란이 지난 해 쉴 새 없이 활동을 했다. 그런데 배부를 시간도 없이 아이를 낳겠냐? 결국 소문이 도는 이유는 하나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니 그런 소문이 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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