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만기까지 보유시 1.60%(개인기준)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ELD)17-10호'를 25일부터 11월6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60%부터 최고 3.60%(법인은 1.40%~3.4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0%(법인은 1.40%)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60%부터 최고 3.60%(법인은 1.40%~3.4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해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0%(법인은 1.40%)로 확정 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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