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행소녀’ 이채영, 솔직 입담 “이상형과 결혼하면 불행해”
입력 2017-10-24 00:14 
‘비행소녀’ 이채영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비행소녀 이채영이 입담을 펼쳤다.

23일 오후 방송한 MBN ‘비행소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영은 ‘이상형과의 결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출연진이 이상형과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채영은 우리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어 패널들은 이상형과 결혼하면 어떠냐. 더 행복한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채영은 더 불행해진다. 30년 동안 같이 살면 아무리 예쁜 내 아내라도 (남편이) 자기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못 나가게 하고 계속 어디냐고 전화하고 하면 아버지가 힘들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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